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헬렌 조 (문단 편집) == 평가 == 개봉 전에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한국인 캐릭터]]인 헬렌 조에 관해 이래저래 비관적인 의견이 많았다. 이전에 [[아이언맨 3]]에 동양인 캐릭터로 [[판빙빙]]이 캐스팅 되었으나 통편집되었고, 오로지 중국 개봉판 한정으로만 아주 짤막하게 등장하게 되어버렸다.[* 후반부 토니 스타크의 심장에 박힌 파편을 제거하는 병원 직원의 '우 지아치'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사실상 중국에서만 서비스로 등장한 셈인데, 검열부의 잣대와 그 거대한 시장 규모 때문에 일종의 마케팅 전략으로 출연한 것이라서 엄연히 '''원작에 캐릭터가 존재하는 헬렌 조'''와 비교하기에는 무리다.] 이런 선례가 있는 만큼 제대로 된 비중이 있긴 할까, 들러리 수준으로 인종 구색 맞추기만 하지 않을까 우려도 많았다. 하지만 '''비전의 육체를 만드는''' 나름 중요한 조연이었다. 대사와 출연 분량으로 보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판빙빙]]이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리빙빙]]보다 낫다.--일단 동양인 전용 보라색 [[브릿지#s-6|브릿지]]가 없다.-- [[수현(배우)|수현]]은 앞의 두 배우보다 훨씬 더 제작진에게 신임받았는데, 웨던 감독은 "다른 배우들이 전용기를 타고 다닌다고 혹시나 기죽지 말라"는 영화 외적인 부분부터 헬렌 조의 캐릭터를 "생명공학의 권위자이며, 울트론에게 세뇌당해서 이용당하지만 중간에 깨어난다"는 1차적 설정만 두고 전부 수현에게 맡기는 등 각별한 신임을 보였다. 이에 수현은 '아무런 슈퍼 파워도 없는 일반인이지만, 울트론에게 지고만 있지 않을 당찬 과학자'라는 해석을 내놓았고 웨던은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케빈 파이기]]는 수현의 어벤져스 촬영 일정이 드라마 [[마르코 폴로(드라마)|마르코 폴로]] 2 시즌의 촬영 일정과 트러블이 생기자 직접 [[와인스타인 컴퍼니]]의 밥 와인스타인 회장과 딜을 해서 마르코 폴로의 촬영을 6개월 미루는 조정안을 이끌어내기까지 했다. 그 외에도 [[마크 러팔로]]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친분이 드러나는 등 이래저래 스탭들의 사랑까지 받은 캐릭터이다. 한 인터뷰에서 가장 좋았던 사람은 울트론 역의 [[제임스 스페이더]]였다고 한다. 팬덤에서도 아시안 여성 캐릭터로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데다 토르를 향한 플래그가 있기는 했지만 그것만을 위한 캐릭터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환대받고 있다. 토니 스타크에게 당당하게 할 말을 하며 자신의 분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울트론과 대적한 상황에서도 목숨을 걸고 대항하는 등 캐릭터 자체가 여러모로 의미있다는 의견이 많다.[* MCU 드라마의 경우 성/인종적으로 캐릭터가 좀 다양한 편이지만 영화의 경우 아시안 캐릭터가 비중있게 등장하는 경우가 많이 없기 때문.] 짧은 출연이 대부분 스토리에 직결되는 부분이었기에 등장 분량이 크게 많지 않지만, 파티 씬에서 [[마리아 힐(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마리아 힐]]과 계단에서 친하게 이야기를 하거나[* [[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벤져스 정규멤버]] 외에는 힐과 친하다는 설정인 듯하다. 첫 등장 때도 마지막 등장 장면에서도 나란히 이야기를 하며 같이 등장한다.] [[호크아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크아이]]의 치료 부분을 들추고 찔러보며 장난치는 장면이 편집되어 어벤져스 멤버들과의 친분이 적어 보이는 것처럼 나온 게 수현 본인은 상당히 아쉽다고 밝혔다. 또한 울트론에게 세뇌당했을 때의 강도도 수현의 제안에 따라 처음에는 완전히 [[매드 사이언티스트|미친 과학자]]처럼 촬영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다소 다운된 톤으로 결정되었다. 인터뷰에서 밝힌 원래 버전은 '''비브라늄 세포와 울트론의 융합을 보고 환희에 젖어 아름답다고 말하거나, 비전의 육체에 울트론과 같이 몰입해서 웃어대는 굉장한 캐릭터였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